이완구 "홍문표, 고향 위해 불꽃 살릴 수 있도록 해달라"
11일, 홍성에서 홍문표 후보 지원유세 나서
▲ 이완구 전 총리는 “그동안 제가 홍문표 후보를 싫어한다고 하는데 정치하면서 경쟁관계이니 당연하다. 홍 후보가 한국정치와 통합당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미국의 트럼프도 70대이다. 나이가 많은 것이 아니라 완숙한 경지에 이른 것이다.”며 “이완구를 지지해주고 정치인 만들어준 여러분이 이제는 홍문표 후보를 지지해 마지막으로 고향을 위해 불꽃을 살릴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호소했다. ⓒ 이은주
이 전 총리는 "충남도지사 재임시절 도청을 이전하고 내포신도시를 제가 만들었다. 현재 월세로 살고 있는데 살아보니 문재인 정권이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혁신도시) 홍문표 후보가 통과시켰더니 다들 자기가 했다고 한다. 여러분들이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제가 홍문표 후보를 싫어한다고 하는데 정치하면서 경쟁관계이니 당연하다. 홍 후보가 한국 정치와 통합당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미국의 트럼프도 70대이다. 나이가 많은 것이 아니라 완숙한 경지에 이른 것이다"며 "이완구를 지지해주고 정치인 만들어준 여러분이 이제는 홍문표 후보를 지지해 마지막으로 고향을 위해 불꽃을 살릴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호소했다.
이날 함께 지원유세에 나선 김을동 전 국회의원과, 윤주경 관장은 독립운동 민족의 영웅의 손녀이고, 전직 국회의원과 미래한국당 비례후보 1번이다.
앞서 지난 5일에도 윤주경 비례후보는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와 함께 예산 오일장에서 열린 홍 후보의 유세장을 찾았다. 김을동 전 국회의원 역시 홍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홍성군 선거사무실을 직접 방문 격려하고, 지난 10일에도 예산읍 장날 유세 현장을 찾아 홍문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 이완구 전 총리와 함께 지원유세에 나선 김을동 전 국회의원과, 윤주경 관장은 독립운동 민족의 영웅의 손녀이고, 전직 국회의원과 미래한국당 비례후보 1번이다. ⓒ 이은주
홍문표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이자 국가적 재앙인 코로나를 이겨내고 중진 국회의원의 힘으로 민생경제를 살리라는 예산홍성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반드시 이번 총선에 승리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막고 미래세대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자유대한민국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고 총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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