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이천시, 코로나19 최일선 의료진에게 시민응원선물세트 전달

등록|2020.04.13 18:46 수정|2020.04.13 18:46

▲ 코로나19 최일선에 근무하는 의료진들에게 시민응원선물세트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13일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이천시민들이 전하는 응원메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블로그 및 SNS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코로나 STOP'에서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전하는 시민들의 응원메시지를 총 725건 접수 받았고, 그 중 200건을 선별했다.

이번에 전달한 시민응원선물세트는 비타민, 초콜릿, 에너지바 등으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이천시 보건소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게 시민들이 직접 전하는 응원메세지와 선물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메세지가 의료진과 관계자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