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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둔 동해·삼척·태백·정선 후보들, 취약지 총력전

13일 ‘동해·삼척·태백·정선’ 선거구 취약지역 집중공략

등록|2020.04.14 10:17 수정|2020.04.14 10:17
'동해·삼척·태백·정선' 선거구 후보자들은 13일, 선거 이틀을 앞두고 각 후보별 취약지 총력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완후보삼척유세 ⓒ 조연섭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완 후보는 삼척우체국 앞 광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착공 및 수소산업 에너지 중심도시 삼척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영동,영서후보자 4명함꼐 다짐을 하고 ⓒ 조연섭기자

원주의 이광재 후보를 포함한 영동과 영서지역 후보자 4명은 이날 강릉역에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고, 영동과 영서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함께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모으자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철규의원태백유세 ⓒ 조연섭기자

미래통합당 이철규 후보는 이른 아침 태백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출발했다. 산불진화대 방문, 석탄 공사 장성광업소 협력업체근로자대표 면담, 태백 발전 범시민추진위원 간담회, 태백공립어린이집 원장단 면담, 새마을금고 방문과 오후 3시 황지연못의 유세 일정을 진행했다. 이 후보는 '경험'과 '실천'이 승리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미래통합당 이철규후보태백유세 ⓒ 조연섭기자

무소속 동다은 후보는 동해시 묵호동, 송정동, 추암과 삼척 이사부공원 등을 중심으로 '서민의 대변자' 동다은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무소속 장승호 후보는 이순신 장군을 상징하는 장군 옷을 입고 선거운동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무소속 동다은후보동해 천곡유세 ⓒ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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