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출구조사 강남3곳 모두 통합당 우세
강남을 전현희-박진, 오차범위내 접전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3사(KBSㆍMBCㆍ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결과에서 강남구 3곳 모두 미래통합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갑의 경우 미래통합당 태구민 후보가 58.4%로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후보(39.9%)를 18.5%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을 경우도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가 50.7%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46.7%)를 오차범위내에서 앞서고 있다.
강남병도 미래통합당 유경준 후보가 63.9%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34.8%)를 29.1%p차이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구조사에서 앞서는 박진 후보측 관계자는 "오차 범위내 접전이다 보니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면서 "긴장감 가지고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같다. 마지막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전현희 후보측 관계자는 "방송3사 조사에서는 오차범위내에서 지는 것으로 나오고 있지만 jtbc 여론조사에서는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라면서 "지난 선거에서도 여론조사에서는 지는 것으로 나왔지만 막판에는 이겼다. 이번에도 지역 민심에서 앞서는 것으로 보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서울 강남갑의 경우 미래통합당 태구민 후보가 58.4%로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후보(39.9%)를 18.5%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병도 미래통합당 유경준 후보가 63.9%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34.8%)를 29.1%p차이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구조사에서 앞서는 박진 후보측 관계자는 "오차 범위내 접전이다 보니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면서 "긴장감 가지고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같다. 마지막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전현희 후보측 관계자는 "방송3사 조사에서는 오차범위내에서 지는 것으로 나오고 있지만 jtbc 여론조사에서는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라면서 "지난 선거에서도 여론조사에서는 지는 것으로 나왔지만 막판에는 이겼다. 이번에도 지역 민심에서 앞서는 것으로 보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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