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미 대사 "기록적 투표율, 민주적 가치 위한 헌신 증거"
SNS 통해 한국의 성공적 총선 진행에 축하 인사
▲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 연합뉴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16일 "성공적인 총선을 치른 대한민국에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트윗을 리트윗하며 "어제의 기록적인 높은 투표율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한국이 민주적 가치를 위해 헌신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도 15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른 데 축하를 전한다"면서 "한국의 민주주의 가치와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사회에 대한 헌신은 세계가 코로나19와 싸우는 데 있어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한국의 총선이 전 세계에 본보기라고도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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