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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서초 윤희숙·박성중 당선

등록|2020.04.16 10:32 수정|2020.04.16 11:22

윤희숙 후보(왼쪽) ,박성중 후보(오른쪽)가 당선 확인 후 환호하고 있다. ⓒ 황상윤


21대 총선 서초갑 선거 결과 윤희숙 미래통합당 후보가 62.6%를 얻어 36.9% 득표에 그친 이정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미래통합당 인재 영입 1호로 서초갑에 전략 공천된 윤 후보는 지역구 첫 도전에서 국회 입성을 하게 됐다.

윤희숙 후보는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컬럼비아대학교 경제학박사,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을 지낸 공공경제정책 전문가다.

현역의원 간 대결로 치러진 서초을에서는 박성중 미래통합당 후보가 53.6%를 얻어 45.0% 득표에 머문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박성중 후보는 서초구청장,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미래통합당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윤희숙 후보와 박성중 후보의 당선으로 서초에서 보수 불패는 계속되게 됐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서초타임즈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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