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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민주당 어기구 당선인 "지난 4년 노력 결실 맺을 것"

등록|2020.04.17 16:08 수정|2020.04.17 16:08
 

▲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어기구 후보 ⓒ 임아연


"싸움질 않는 국회, 일하는 국회 만들겠다"
"연륙교·LNG기지·철도 및 석문산단 분양에 총력" 


4.15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충남 당진) 후보가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지난 2016년 총선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어 당선인은 "한 번 더 믿고 지지해 주신 당진시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당진시민들께서 표를 통해 주신 깊은 뜻을 가슴에 새겨 시민들의 뜻을 받들고 더 나은 대한민국, 활력 넘치는 당진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을 국민과 당진시민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듯 앞으로 4년도 싸움질하지 않는 국회, 민생을 살피며 365일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면서 "당장 코로나19로 인해 닥쳐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어기구 후보 ⓒ 임아연


선거운동을 통해 '힘 있는 중진의원'을 강조해온 그는 "신평-내항 간 연륙교 건설, 석문산단 완전분양, LNG 제5기지, 석문산단 인입철도 등 그동안 당진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들이 제대로 결실을 맺도록 힘쓰겠다"면서 "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당진의 대표일꾼에서 대한민국의 대표일꾼이 되어 더 큰 정치로 보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함께 경쟁한 김동완·정용선 후보를 비롯해 후보자들에게 "앞으로도 함께 당진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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