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소상공인 경영자금 현장 대출상담
코로나19 대응 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 40억원 대출
▲ 허성무 창원시장이 21일 시청 뜰에서 소상공인 대출 상담업무를 봤다. ⓒ 창원시청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 현장 대출 상담에 나섰다. 허 시장은 21일 창원시청 뜰에 마련된 천막에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대출 상담 업무를 봤다.
창원시는 경남은행과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40억 원의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인 5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했으며, 5,000만원 이내 시중 금융기관 대출 금리에서 연 3.5%의 이자 차액을 1년간 지원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에 이어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대출을 지원하는 행사도 함께한 경남은행에 감사하다"고 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원하여 최단기간 내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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