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강변여과수, 안정적 수돗물 공급량 확보"
24일 대산정수장 찾아 강변여과수 취수정 공사현장 점검
▲ 허성무 창원시장, 대산정수장 강변여과수 취수정 공사현장 점검. ⓒ 창원시청
창원 의창구 대산면 대산정수장을 찾아 강변여과수 취수정 공사현장을 둘러본 허성무 시장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허성무 시장은 24일 공사현장을 찾아 수돗물의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산정수장이 생산하는 강변여과수는 약품처리를 하는 일반 수돗물과 달리 낙동강변에 깊이 약 45m의 취수정을 설치해 대수층(모래, 자갈)을 통과한 양질의 원수를 간단한 여과과정을 거쳐 생산하는 수돗물이다.
취수정 유지관리 보수공사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른 대수층의 지형 변화와 취수관, 여과기 등에 이물질이나 흙 입자가 유입되어 원수의 취수량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고압가스를 이용 순간 분사되는 압력에 의해 관정을 세척'하는 고압펄스 방식으로 취수정 50개소를 대상으로 매년 주기적으로 시행되는 공사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허성무 창원시장, 대산정수장 강변여과수 취수정 공사현장 점검. ⓒ 창원시청
▲ 허성무 창원시장, 대산정수장 강변여과수 취수정 공사현장 점검.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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