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영국에서 입국한 17세 여성 코로나19 확진
자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 접촉자 재격리중
▲ 논산2번 확진자 동선논산시가 발표한 영국에서 입국한 17세 여성 동선과 조치사항 ⓒ 서준석
영국에서 논산시로 12일 가족 3명과 함께 입국한 17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인천공항에서 KTX 전용칸을 이용해 공주역에 도착했고, 이어 논산시 보건소 차량으로 이날 저녁 8시경부터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코흐트 격리에 들어갔다.
확진판정 받은 17세 여성은 곧바로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음성판정을 받은 가족 2명에 대해서 추가로 14일간 개별격려가 이루어졌으며 가족 중 아버지는 타 지역에 거주해 접촉이 없었다.
해외입국자의 격려해제 전 진단검사는 논산시 특수시책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황명선 시장이 도입했다.
논산시는 이 사실을 즉각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알리고 역학조사와 함께 이들 가족에 대한 모니터링을 유지하며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논산시와 계룡시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는 논산포커스에도 게재합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