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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지역경제 살리기' 직접 나선다

직원 격려 및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식당 등 찾으며 민생 행보

등록|2020.04.27 18:13 수정|2020.04.27 18:13

▲ 이항진 여주시장은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에 고생하는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 여주시


이항진 여주시장이 코로나19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직접 나서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에 고생하는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선다.

이 시장은 27일에는 금사면을 첫 방문하여 직원들과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격식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을 찾아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재난기본소득 카드가 잘 사용되는지, 아직 시작이지만 상인이 느끼는 효과는 어떤지 직접 살폈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재난기본소득 방문 접수창구를 찾아가 신청 현황 및 선불카드 배부 시스템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을 만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하는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항진 시장은 "현재 여주시에서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공무원,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모든 시민들이 합심하여 대처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 함께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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