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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전기적 요인 추정 '샌드위치판넬' 주택 화재

29일 저녁 발생, 인명 피해는 없어 ... 소방서 "전기적 요인 추정"

등록|2020.04.30 07:50 수정|2020.04.30 07:50

▲ 4월 29일 저녁 경남 산청군 생초면 하촌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경남소방본부


경남 산청군 생초면에 샌드위치판넬로 지어진 주택에서 불이 나 집과 보일러 등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혔다.

4월 30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 36분경 산청 생초면 하촌리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마을 주민이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던 것니다. 산청소방서 대원들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당시 주택에 있던 2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로 샌드위치판넬 주택이 소실되고 보일러와 가재도구 등이 피해를 입었다.

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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