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조연섭기자
동해시의 대표적인 인구감소지역의 한곳인 삼화6통의 20~40대의 밀레니얼세대 청년과 마을어른이 함께 참여하는 야학 '금곡목간'이 기반시설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기존 문화 활동가 들이 각종 문화 활동을 꿈꾸는 예비활동가를 다양하게 지원하고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동해문화원 청년기획단 위원을 중심으로 기존 활동가들이 공동체에 참여해 자가진단과 상호교육을 통해 분야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문가의 코칭과정을 거쳐 활동가 역량을 강화해가는 내용의 사업을진행한다.
▲ ⓒ 사진 조연섭기자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활동가와 마을주민, 문화기획전문가 등이 참여해 매주 1회 오후 7시부터 동해 삼화 금곡목간과 주요 문화기반시설에서 총 15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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