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해고 금지하고 고용보험 전면 확대하라"
[현장]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노동절대회 개최
▲ 제130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자대회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개최 ⓒ 최효진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본부장 문용민)는 '재난시기 모든 노동자의 해고 금지! 생계소득 보장! 고용보험제도 및 사회안전망 전면 확대! 제130주년 세계 노동절 대회'를 오후 2시부터 천안터미널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초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선전전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예상 인원보다 많은 300여 명의 노동자와 정의당 등 진보정당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측은 마스크 등을 준비해 현장 참석자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최대한 사람 간 거리를 유지하도록 유도하는 노력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규직, 비정규직, 특수고용, 이주노동 등 모든 노동자의 해고를 금지해야 한다. 어느 세월이 될지 모르는 고용보험확대가 아니라 즉시 모든 실업자에게 긴급실업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진과 함께 거리선전전을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했다.
▲ 제130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자대회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개최 ⓒ 최효진
▲ 제130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자대회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 최효진
▲ 제130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자대회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 최효진
▲ 제130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자대회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 최효진
▲ 제130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자대회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 최효진
▲ 제130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자대회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 최효진
▲ 제130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자대회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 최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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