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국립부여박물관, 6일부터 상설전시관 재개관

관람객 시간당 100명으로 제한... “생활방역 실천지침 준수해야”

등록|2020.05.04 13:46 수정|2020.05.04 13:46
 

▲ 국립부여박물관 직원이 내방객의 체온검사를 하고 있다. ⓒ 국립부여박물관


지역사회 감염병(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잠정 휴관에 들어간 국립부여박물관이 5월 6일부터 상설전시실을 재개관(부분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 인원은 시간당 100명으로 제한된다. 어린이박물관은 추후 개관할 예정이다.

관람 희망자는 국립부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관람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을 안 한 경우에도 시간당 관람 인원 내에서 현장 접수 후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전시해설은 이용할 수 없다.

박물관 관계자는 "관람 시 반드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실천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부여일보'에도 실립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