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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쑥떡쑥떡~ 고마운 방앗간의 건재함

등록|2020.05.04 13:54 수정|2020.05.04 14:08

▲ ⓒ 이희동


오늘도 경남 산청의 동네 방앗간은 바쁘게 돌아갑니다.
 

▲ ⓒ 이희동


이곳은 전국적으로 쑥떡이 유명한 방앗간인데요, 봄철 지리산에서 캔 쑥이 주재료입니다. 특히 전국의 교육청에 입소문이 나 매일 엄청난 양의 쑥떡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 ⓒ 이희동

 

▲ ⓒ 이희동


방앗간을 들어서니 고소한 콩 냄새와 향긋한 쑥향이 섞여 침샘을 자극하네요.
 

▲ ⓒ 이희동


흩날리는 콩가루에 인절미를 섞어 쉴 샐 틈도 없이 떡을 잘라내는 사람들.
 

▲ ⓒ 이희동


얼핏 힘들어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떡 만드는 일에 자부심이 섞여 있는 표정입니다.
 

▲ ⓒ 이희동


그들의 부지런함 덕분에 많은 이들의 끼니가 해결되고 있지요.
 

▲ ⓒ 이희동


예전의 방앗간이 점점 사라지는 시대. 그들의 건재함이 고맙습니다.
 

▲ ⓒ 이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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