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100선'에 행주산성과 고양호수예술축제 뽑혀
한국관광공사 주관, 전문가 추천 및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 바탕으로 선정
▲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전국 '야간관광 100선'에 고양시의 행주산성과 고양호수예술축제 2건이 뽑혔다. ⓒ 고양시
전국 '야간관광 100선'에 고양시(시장 이재준)의 행주산성과 고양호수예술축제 2건이 선정됐다.
야간관광 100선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 전문가 추천 및 네비게이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 280만 건 등 약 370여 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매력성,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행주산성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한강하구의 경치 감상과 더불어 주변 행주마을에서 저녁식사, 카페거리에서 차 한 모금 등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향후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을 중심으로 전국 디렉토리북을 제작하고 T맵 빅데이터 자료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전국 '야간관광 100선'에 고양시의 행주산성과 고양호수예술축제 2건이 뽑혔다. ⓒ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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