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변광용 시장 등 거제시청 간부공무원, 정부 재난지원금 기부

등록|2020.05.15 11:06 수정|2020.05.15 11:08

▲ 변광용 거제시장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했다. ⓒ 거제시청


변광용 시장을 비롯한 경남 거제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했다.

거제시는 변광용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기부 동참을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부공무원들은 재난지원금 수령 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 기부를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정부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회복과 서민 가계 안정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이번 기부가 진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변 시장은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통 분담을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급여의 30%를 희망복지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 변광용 거제시장과 거제시청 간부공무원들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했다. ⓒ 거제시청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