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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난지원금 현장 신청 첫날 '북적'

등록|2020.05.18 12:10 수정|2020.05.18 12:10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 주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 정수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신청이 18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첫날 오전 강남구 한 주민센터에는 지역사랑상품권이 또는 선불카드를 신청하기 위해 주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 주민센터는 방문객에게 대기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오늘 첫날이나 많은 어르신들이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 방문하고 계신다"라면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기다리지 않고 간편하게 할 수 있으니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신 분들은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또 다른 곳에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본인 생각과 다르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의 신청을 하기 위해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의 신청을 원할 경우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 주민들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이의 신청을 하고 있다. ⓒ 정수희

 
덧붙이는 글 강남내일신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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