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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다 아이들아, 건강한 학교생활 응원할게"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20일 아침 창원 용호고-중앙고 찾아 '등교수업' 학생 격려

등록|2020.05.20 09:55 수정|2020.05.20 09:56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0일 아침 창원지역 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 경남도교육청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0일 아침 창원지역 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 경남도교육청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0일 아침 창원지역 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 경남도교육청


"보고 싶었다. 아이들아."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20일 아침 창원지역 고등학교를 찾아 약 3개월 만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반갑다 얘들아!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해"라는 문구가 새겨진 손팻말을 준비해 창원용호고, 창원중앙고에 들러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등교하던 학생들은 교육감의 뜻하지 않은 인사에 놀라면서도 환호나 가벼운 인사로 반갑게 화답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원격수업 준비에서부터 등교수업 대비까지 그간 애써 주신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하다.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 일에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0일 아침 창원지역 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 경남도교육청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0일 아침 창원지역 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 경남도교육청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0일 아침 창원지역 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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