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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실 회계·안성 쉼터 의혹' 정의연 사무실 압수수색

압수수색 영장 집행... "구체적인 혐의 등은 밝힐 수 없다"

등록|2020.05.20 17:53 수정|2020.05.20 17:53
 

▲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검찰청 청사. ⓒ 권우성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20일 서울 마포구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여러 시민단체들은 정의연의 후원금 횡령 의혹, 안성 쉼터 매입 및 매각 의혹과 관련해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서부지검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 등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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