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트로트 가수 정동원 이름 딴 '길' 생겼다
진교면 백련리 신기마을 앞 마타세콰이어길 '정동원길' 선포
▲ 5월 24일 하동에서 열린 '정동원길 선포식'. ⓒ 하동군청
▲ 5월 24일 하동에서 열린 '정동원길 선포식'. ⓒ 하동군청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고향인 경남 하동에 그의 이름을 딴 '정동원길'이 생겼다.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지난 24일 오전 진교면 백련리 신기마을 앞 메타세콰이아 길에서 '정동원길'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동원길은 진교면 백련리 백련마을에서 3.3km 떨어진 백련리 안심마을 정군의 본가를 중심으로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옛 남해고속도로 백련마을 회전교차로∼금남면 하삼천 회전교차로 7.2km구간이다.
'정동원길'은 도명예도로명 부여 절차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사용될 수 있고, 사용기간 만료일 1개월 전 도로명위원회를 거쳐 연장이 가능하다.
이날 정동원길 선포식에는 윤상기 하동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하동군의회 의장과 팬들이 참석했다.
▲ 5월 24일 하동에서 열린 '정동원길 선포식'. ⓒ 하동군청
▲ 5월 24일 하동에서 열린 '정동원길 선포식'. ⓒ 하동군청
▲ 5월 24일 하동에서 열린 '정동원길 선포식'. ⓒ 하동군청
▲ 5월 24일 하동에서 열린 '정동원길 선포식'. ⓒ 하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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