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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경기도 종합체전 유치 나선다

시의회·체육회 동참… 27일 도 체육회에 신청서 전달키로

등록|2020.05.26 18:04 수정|2020.05.26 18:04
 

▲ 경기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나선다 ⓒ 용인시


경기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나선다.

용인시는 시장실에서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결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체육회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시와 용인시체육회는 27일 경기도체육회에 공식 전달할 '유치 신청서'에 공동 서명했고 용인시의회는 '유치 지지서'를 채택했다.

이후 용인시는 3만7천여석 규모의 시민체육공원을 비롯해 시가 보유한 스포츠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 등의 장점을 앞세워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는 인구 108만 대도시로 성장했음에도 그동안 도민체전을 개최한 적 없다"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시의 훌륭한 인프라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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