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정의연의 30년 활동, 정쟁에 희생돼선 안 돼"

[에디터스초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적

등록|2020.05.27 13:28 수정|2020.05.27 13:28
 

▲ 에디터스초이스 200527 ⓒ 김혜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정의기억연대 논란과 관련해 "정의연의 30년 활동이 정쟁에 희생되고 악의적으로 악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잘못이 있으면 고치고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하지만 신상털기식 의혹 제기에 굴복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관계 당국이 최대한 신속하게 사실을 확인해주고 국민들께서도 신중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미향 당선자에 대한 언론·정치권의 의혹 제기에 대해 그는 "본질과 관계없는 사사로운 보도가 많이 나오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식으로는 성숙한 민주사회가 발전할 수 없다"며 자성이 필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 입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