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사진] 청초한 이 꽃의 이름은

등록|2020.05.29 14:19 수정|2020.05.29 14:22

▲ ⓒ 임세웅

 

▲ ⓒ 임세웅

 

▲ ⓒ 임세웅

 

▲ ⓒ 임세웅

 

▲ ⓒ 임세웅


구례군청 앞 길가에 아름다운 꽃이 피었습니다. 구례구역을 거쳐 구례읍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환영하듯 바람에 흔들거립니다.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바람에 흔들거리는 청초한 이 꽃의 이름은 '가우라'입니다.
가우라는 그리스어의 'gauros(훌륭한, 화려한)'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합니다.

꽃의 모양이 춤추는 나비 모양이라고 해서 '나비 바늘꽃(whirling butterflies)'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분홍 꽃은 '홍접초', 흰 꽃은 '백접초'라고 불립니다.

우리나라 꽃인 바늘꽃과는 꽃 모양이 다릅니다.

#구례 #구례꽃길 #가우라꽃 #나비바늘꽃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