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의 일침 "권세 높은 집 도련님이 깔려 죽었다면..."
[에디터스 초이스] 김훈 작가의 고찰
▲ 에디터스 초이스 200602 ⓒ 김혜리
김훈 작가가 힘없이 스러져 가는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고찰했습니다.
그는 최근 JTBC <뉴스룸>과 한 인터뷰에서 "(노동자의 사고와 죽음이) 일상화되고 만성화되니까 그것이 남의 고통을 이해하고, 고통을 느끼는 감수성이 이제 마비되어간다"면서 "이것은 재난 참사의 문제보다 인간성에 관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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