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사진] 동해 추암 철도 가도교 60년만에 확장됐다

등록|2020.06.05 11:50 수정|2020.06.05 11:50

▲ ⓒ 사진 조연섭기자

 

▲ ⓒ 사진 조연섭기자


1960년 동해와 삼척 해변역 사이에 폭2.8m,높이2.5m로 설치된 노후 추암 철도가도가도교가 확장공사를 마무리 하고 5일 임시로 공개했다.

이곳은 그동안 차량 한대가 겨우 통과할 정도의 좁은 굴다리로 관광객 출입에 큰 불편을 초래했던 철도 가도교 시설이다.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과 동해시의 협약에 따라 총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착공하고 길이 12m, 폭 15.7m, 높이 5m 규모의 굴다리 확장공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시에서는 코로나19관련 사태 상황을 지켜보면서 조만간 공식 개통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공개할 예정이다.

황영철(남,48)씨는 "넓고 높은 철도 가도교로 확장된 굴다리를 통해 차량 양방향 운행은 물론 관광객은 인도를 안전하게 활용할수 있게됐다"고 전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