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이천시, SK하이닉스·한국세라믹기술원과 세라믹산업 육성 협약

등록|2020.06.11 15:28 수정|2020.06.11 15:36

▲ 이천시-SK하이닉스-한국세라믹기술원 협약식 ⓒ 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SK하이닉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반도체 관련 세라믹 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10일 엄태준 이천시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유광수 한국세라믹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 세라믹 산업 성장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천시는 이천시 반도체 세라믹산업의 생태계 강화를 위하여 이천시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설립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SK하이닉스는 이천시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와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하여 자문하며,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이천시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가 이천시의 세라믹산업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게 된다.

이천시는 "고기능 세라믹 소재․부품․모듈은 반도체 생산장비의 핵심소재로 광범위하게 적용하고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 및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천시는 이를 위하여 반도체산업 세라믹 기업 육성을 위해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