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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음정교회, 창원시에 코로나19 극복 500만원 기탁

등록|2020.06.15 13:56 수정|2020.06.15 13:56

▲ 가음정교회, 창원시에 코로나19 극복 500만원 기탁. ⓒ 창원시청


가음정교회(담임목사 제인호 목사)는 14일 창원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가음정교회 설립 114주년 기념예배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하여 성도들 450여명이 참석했다.

제인호 담임목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교회와 성도들이 선한 이웃이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시기 성금 기탁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성도들의 소중한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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