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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출장여비 부정 수령 공무원 고발

등록|2020.06.15 20:24 수정|2020.06.15 23:20
경남 농업기술원 소속 공무원 10여명이 출장여부를 부정 수령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되었다.

경상남도는 농업기술원 공무원들의 출장 여비 부정 수령사건에 대해 경남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4월 농업기술원에 대하여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 밝혀진 것으로, 고발 조치된 해당 공무원은 10명이다.

감사관실 관계자는 "종합감사에서 출장여비 부정 수령을 확인했다"며 "고발 조치와 함께 징계 및 부정 수령금 환수 등 강력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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