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성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 박정훈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현명하고도 정의로운 결론을 기대합니다."
임종성 국회의원 1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이 대법원 소부에서 전원합의체로 회부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이어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이재명 지사가 보여준 결단력과 추진력은 경기도민을 위한 그의 실력과 진심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와 이재명 지사의 인연은 오래됐다. 그동안 지켜본 이재명 지사는 양심과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법치주의자였다"며 "가난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사고로 장애까지 가진 그는 이를 꿋꿋이 이겨내고 국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려 노력해 온 사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임 의원은 "이재명의 뚝심이 만들어내는 경기도의 정의롭고 공정한 변화가 이어지길 기원한다"며 "저 임종성, 1350만 경기도민과 함께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공정하고도 현명한 판결이 나오길 기대하고 기다리겠다"면서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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