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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추가 발생 없지만,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늘어

누적 128명 중 8명 입원 ... 자가격리자 1304명 중 해외입국 대부분

등록|2020.06.17 10:14 수정|2020.06.17 10:33
경남지역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지만, 해외입국 관련한 자가격리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경남도는 17일 오전 현재 추가 확진자가 없다고 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28명이고, 이들 가운데 8명이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있으며, 120명이 완치퇴원이다.

감염 경로를 보면 신천지교회 관련이 29명으로 가장 많고, 해외여행과 방문 관련이 계속 늘어나 현재 23명이다. 경남지역에서 감염경로 '불명'은 10명이고, 1명은 조사중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1304명이고, 이들 가운데 해외입국이 1248명, 국내발생이 56명이다.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는 하루 사이 27명 늘어났다.
 

▲ 6월 17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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