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대전] 코로나18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이틀 새 15명째

서구 괴정동 오렌지타운 내 사무실에서 50번 확진자와 접촉

등록|2020.06.17 23:02 수정|2020.06.18 14:09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소독)장면. ⓒ 대전서구

   17일 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총 확진자는 61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밤 늦게 확진판정을 받은 두 확진자는 모두 서구 괴정동 오렌지타운 내 사무실에서 50번 확진자와 접촉한 바 있다.

60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이날 충남대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61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18일 충남대병원에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 후 공개할 예정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