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대기질 개선 위한 전문가들 한 자리 모여
23일 벡스코 '대기환경관리 정책수립 지원을 위한 워크숍' 마련
부산울산경남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호중)은 관계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울산경남 맞춤형 대기질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숍은 23일 오후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3일 수립되어 시행 중인 "동남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지자체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등 맞춤형 대기환경 정책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부울경 지역 미세먼지 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허종배 부산연구원 박사와 최성득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박정호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지역별 대기질 현황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워크숍과 병행하여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학술‧기술 교류 증진을 위한 국립환경과학원과 부산연구원이 업무 협약을 맺는다.
이호중 청장은 "부산울산경남의 주요 대기오염원은 모두 다르지만 대기문제는 주로 복합적·광역적으로 발생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맞춤형 관리를 위해서는 주변 지역의 배출원 특성을 함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 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 간의 대기 특성과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여 더 좋은 정책수립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호중)은 관계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울산경남 맞춤형 대기질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숍은 23일 오후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부울경 지역 미세먼지 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허종배 부산연구원 박사와 최성득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박정호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지역별 대기질 현황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워크숍과 병행하여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학술‧기술 교류 증진을 위한 국립환경과학원과 부산연구원이 업무 협약을 맺는다.
이호중 청장은 "부산울산경남의 주요 대기오염원은 모두 다르지만 대기문제는 주로 복합적·광역적으로 발생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맞춤형 관리를 위해서는 주변 지역의 배출원 특성을 함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 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 간의 대기 특성과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여 더 좋은 정책수립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 낙동강유역환경청.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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