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65~68번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
통증카페·계룡산온천찜질방 등에서 57번·61번 확진자 접촉
대전시가 19일 코로나19 65번·66번·67번·68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이들 4명의 확진자는 지난 밤 사이 발생한 확진자다.
대전시에 따르면, 65번 확진자는 중구 사정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61번 확진자와 '가거라 통증아 카페(구 통증카페)'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3일과 14일에는 자택에 머물렀고, 15일에는 자전거를 이용해 복수동 열매노인요양원과 괴정동 가거라통증아를 방문했다. 16일부터 17일에는 열매노인요양원, 산성동 늘푸른의원을 방문했고, 18일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아 충남대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이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가거라통증아 카페와 열매노인요양원, 늘푸른의원 등 109명으로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검사예정이다. 특히, 가거라통증아 카페는 대전 61번, 63번 확진자도 방문한 곳으로, 총 15명 중 12명은 음성, 3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66번 확진자는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6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 중구 오류동 센트리아오피스텔 TB이노베이션침향을 방문했고, 301번과 618번 버스를 이용했다. 17일에는 다시 TB이노베이션침향을 방문했고, 18일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아 충남대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이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7명으로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검사예정이다.
67번 확진자는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57번 확진자와 공주시 계룡산온천찜질방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 자신의 차량으로 계룡산온천찜질방을 방문했고, 15일에는 유성구 갑동 '그곳에' 카페를 방문했다. 16일 자택에 머문 이 확진자는 17일 다시 계룡산온천찜질방과 그곳에를 방문했다. 18일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아 충남대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이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8명으로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검사예정이다.
68번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5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음성 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17일 종일 자택에 머문 이 확진자는 18일 다시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자가격리 중 19일 확진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이 확진자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은 대전시가 공개한 코로나19 65번·66번·67번·68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65번 확진자는 중구 사정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61번 확진자와 '가거라 통증아 카페(구 통증카페)'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가거라통증아 카페와 열매노인요양원, 늘푸른의원 등 109명으로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검사예정이다. 특히, 가거라통증아 카페는 대전 61번, 63번 확진자도 방문한 곳으로, 총 15명 중 12명은 음성, 3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66번 확진자는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6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 중구 오류동 센트리아오피스텔 TB이노베이션침향을 방문했고, 301번과 618번 버스를 이용했다. 17일에는 다시 TB이노베이션침향을 방문했고, 18일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아 충남대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이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7명으로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검사예정이다.
67번 확진자는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57번 확진자와 공주시 계룡산온천찜질방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 자신의 차량으로 계룡산온천찜질방을 방문했고, 15일에는 유성구 갑동 '그곳에' 카페를 방문했다. 16일 자택에 머문 이 확진자는 17일 다시 계룡산온천찜질방과 그곳에를 방문했다. 18일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아 충남대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이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8명으로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검사예정이다.
68번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5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음성 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17일 종일 자택에 머문 이 확진자는 18일 다시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자가격리 중 19일 확진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이 확진자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은 대전시가 공개한 코로나19 65번·66번·67번·68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다.
▲ 대전시가 공개한 코로나19 65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 ⓒ 대전시
▲ 대전시가 공개한 코로나19 66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 ⓒ 대전시
▲ 대전시가 공개한 코로나19 67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 ⓒ 대전시
▲ 대전시가 공개한 코로나19 68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 ⓒ 대전시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