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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 19 확진자 추가 발생... 15일 이후 26명째

61번과 49번 확진자의 접촉자,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

등록|2020.06.19 22:38 수정|2020.06.19 23:09

▲ 코로나속보. ⓒ 오마이뉴스


대전시가 19일 오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에만 세 번째 추가 확진자 발표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8명이 늘어 총 72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됐다.

새롭게 확진판정을 받은 71번과 확진자는 중구 선화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6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한 72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모두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하여 이날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충남대병원에 입원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65번 확진자가 근무한 열매노인요양원(복수동) 관련 접촉자 직원 및 입원환자 107명 중 우선 직원 48명은 음성판정 받았으며, 나머지 입원환자 등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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