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19 확진자 추가 발생... 15일 이후 26명째
61번과 49번 확진자의 접촉자,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
▲ 코로나속보. ⓒ 오마이뉴스
대전시가 19일 오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에만 세 번째 추가 확진자 발표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8명이 늘어 총 72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됐다.
또한 72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모두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하여 이날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충남대병원에 입원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65번 확진자가 근무한 열매노인요양원(복수동) 관련 접촉자 직원 및 입원환자 107명 중 우선 직원 48명은 음성판정 받았으며, 나머지 입원환자 등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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