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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정부시장에 서철모 전 행안부 지방세정책관

등록|2020.06.25 19:21 수정|2020.06.25 19:21

▲ 신임 서철모 제17대 대전시 행정부시장. ⓒ 대전시


새로운 대전시 행정부시장에 서철모(55)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이 임명되어 26일 부임한다.

신임 서 부시장은 대전고와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공직에 입문한 후에는 행정자치부 재정경제과·조직관리과, 지역활성화과장과 충청남도 정책기획관·문화관광국장·천안부시장을 거쳐, 2017년 고위공무원단으로 승진했으며,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과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지방세정책관을 역임했다.

특히, 서 부시장은 지역출신 공무원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이 깊고 중앙과 지방행정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기반으로 속도감 있는 일처리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취임식은 온-라인 청내방송으로 직원들과 취임인사로 대체 하고,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대책본부 및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다.

한편, 2019년 2월 15일 부임해 1년 4개월여 간 대전시정과 함께한 정윤기 행정부시장은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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