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경남] 코로나19 '고양 확진자' 거제 방문, 접촉자 45명 모두 '음성'

26일 오전 현재, 누적 129명 중 6명 입원, 123명 완치 퇴원

등록|2020.06.26 10:28 수정|2020.06.26 10:29

▲ 6월 26일 오전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 경남도청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6월 20일 이후 추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26일 오전 현재, 누적 확진자가 129명이고 123명이 완치 퇴원했으며, 6명이 입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경남 124번'과 '127번' 확진자는 완치되어 퇴원했다.

경남도는 고양시 확진자가 최근 거제를 다녀가면서 접촉했던 사람들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접촉자 45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다.

경남지역 확진자 6명은 현재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있다. 이들은 지난 9~20일 사이 확진자들이다.

시군별 누적 현황을 보면, 창원 31명, 거창 19명, 김해 14명, 거제 13명, 진주 12명 등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신천지교회 관련 29명, 해외방문 관련 25명, 대구경북 관련 17명 등이고, 10명은 '불명'이다.

자가격리자가 많다. 현재 경남지역 자가격리자는 1229명이고, 이들 가운데 해외입국이 1181명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