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창원마산 양덕동 고층 아파트 화재, 60대 남성 사망

등록|2020.06.26 15:19 수정|2020.06.26 16:15

▲ 6월 26일 낮 12시 6분경 창원마산 양덕동 고층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박소연


경남 창원에 있는 고층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낮 12시 6분경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소재 23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이 아파트 16층에서 났다.

아파트 주민이 16층 베란다를 통해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있어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화재로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소방본부는 아파트 내부에 진입해 화재 진압하면서 거실에 쓰러져 있던 60대 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들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이 남성은 사망했다. 화재로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를 태우고 진화되었다.

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6월 26일 낮 12시 6분경 창원마산 양덕동 고층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박소연

  

▲ 6월 26일 낮 12시 6분경 창원마산 양덕동 고층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박소연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