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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남 당원 200여명 "한미워킹그룹 해체" 1인시위

등록|2020.06.26 18:11 수정|2020.06.26 18:11
경남지역 진보당(옛 민중당) 당원 200여명이 '한미워킹그룹 해체'를 촉구하며 1인시위를 벌였다.

진보당은 25~26일 서울에서 제주까지 총 16개 시도에서 '진보당 당원 행동'을 벌였다. 경남 200여 명, 전국 당원 5000여 명이 전국 주요 거점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며 '한미워킹그룹 해체' 목소리를 높였다.

박봉렬 경남도당 위원장은 창원시청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다. 박봉렬 위원장은 "한미워킹그룹의 실상은 '남북협력방해그룹'이었다"면서 "미국이 남북관계에 개입, 간섭, 방해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진보당 경남지역 당원 행동은 25~26일 양일간 진행되었다.
 

▲ 경남 진보당원 200여 명, "한미워킹그룹 해체하라" 1인시위 벌여 ⓒ 진보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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