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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 군-경찰서-소방서, 도시재생 위해 손잡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등록|2020.06.30 16:19 수정|2020.07.01 07:40

▲ 백두현 고성군수와 오동욱 고성경찰서장, 김우태 고성소방서장은 6월 30일 고성군청에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고성군청

  

▲ 백두현 고성군수와 오동욱 고성경찰서장, 김우태 고성소방서장은 6월 30일 고성군청에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고성군청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9일 고성경찰서(서장 오동욱), 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찰서는 안전한 생활가로 조성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소방서는 화재 예방 사업과 소방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한층 더 실효성을 갖추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며 "주민안전이 확보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협약의 소감을 밝혔다.

오동욱 경찰서장은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으로 한층 안전한 지역을 조성하는 것이 경찰의 역할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우태 소방서장은 "고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주거 환경이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화재 예방 사업을 진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협력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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