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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장관 "전남도청 복원사업 국민 신뢰도 제고"

1일, 문체부와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등록|2020.07.01 14:12 수정|2020.07.01 14:27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광주 옛전남도청 별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와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7월 1일 옛 전남도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위원장 송선태, 이하 조사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옛 전남도청 복원과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을 함께 추진한다.

이날 박양우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문체부와 조사위의 협업으로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문체부와 조사위는 성공적인 복원사업 추진과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해 협력하고, 양 기관 보유 및 획득 자료를 상호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생산된 자료를 상호 분석 및 교차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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