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2일 오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하루 5명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27번 확진자는 유성구 송강동에 거주하는 40대다. 그는 지난 달 30일 호흡기 증상이 발현되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대전시의 확진자 수는 총 127명(해외입국자 16명 포함)이 됐다.

127번 확진자는 126번 확진자의 동료로 알려져 있으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며, 동선이 파악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