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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141명째

사망한 확진자의 아들, 자가 격리 중 확진

등록|2020.07.06 22:36 수정|2020.07.06 22:44

▲ 대전광역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 대전시


대전에서 6일 오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1명(해외 입국자 16명 포함)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140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달 29일부터 발열과 오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역학 조사 중이다.

141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3일 만에 사망한 125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이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됐다.

대전시는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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