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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5번 확진자 동선 공개... 모든 동선에서 마스크 착용

입국 후 전 동선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어

등록|2020.07.10 16:11 수정|2020.07.10 16:14
금산군이 10일 5번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군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남성 A씨가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경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오후 8시경 입국자 전용버스를 이용해 광명역에 도착, 오후 10시 40분경 입국자전용열차에 탑승했다.

오후 11시경 천안아산역에 도착해 입국자 전용칸에서 대기하던 A씨는 9일 자정 경 충남 콜밴을 이용해 오전 1시 30분경 금산군 추부면 자택(원룸)에 도착했으며 오후 5시 30분경 자택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오후 11시 2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10일 오후 1시 현장역학조사를 완료한 후 자택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A씨는 오후 1시 30분경 생활치료센터(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했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입국 후 모든 동선에서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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