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 "정권 재창출에 역할"
경남도의원, 10일 투표 통해 회장 선출 ... 전국 45세 이하 318명 지방의원 참여
▲ 더불어민주당 신상훈 경남도의원.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회장에 신상훈 경남도의원이 선출되었다.
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혀의회는 지난 10일 투표를 통해 향후 2년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상훈 의원은 "지방의원들을 대표하는 자리라 어깨가 무겁다"며 "당의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뜻에서 막내 격인 저를 선택해주셨다. 전국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신 의원은 "2022년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있어 우리당에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정권 재창출에 우리 청년의원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신상훈 의원은 경상남도의회의 최연소 의원으로,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경남도당 청년위원장 등 주요당직을 지냈고,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로 함께 일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