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청 전경 ⓒ 박정훈
경기 여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되어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이란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한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각종 정보시스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도입되면 112·119 센터와 현장 출동 경찰·소방관이 사건·사고 발생 주변 CCTV를 보면서 출동할 수 있어 대응능력이 강화된다.
경찰·소방 외에도 법무부, 여성가족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재난상황실, 민간보안업체 등과도 CCTV 영상을 연계할 수 있어 본 사업이 완료되면 여주시민의 생활은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을 통해 앞으로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안전을 넘어 스마트 도시통합센터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며 "대도시 뿐만 아니라 도농복합도시에서도 스마트시티의 혜택을 시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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