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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오도산 운해 "신선이 금방 나올듯한 환상적 풍경"

등록|2020.07.20 11:18 수정|2020.07.20 14:08

▲ 7월 19일 합천 오도산. ⓒ 합천군청 서정철

  

▲ 7월 19일 합천 오도산. ⓒ 합천군청 서정철


합천 오도산 정상의 운해가 장관이다. 합천군청 서정철씨가 지난 19일 아침에 오도산 정상에 올라 찍은 사진이다.

서정철씨는 "새벽달과 금성은 여명 빛 속에 빛나고 그 아래로 펼쳐진 운해바다는 옛날 속담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놀았다'는 나무꾼 이야기처럼 신선이 금방이라도 운해 위로 나타날 것만 같은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 아침이었다"고 했다.
 

▲ 7월 19일 합천 오도산. ⓒ 합천군청 서정철

  

▲ 7월 19일 합천 오도산. ⓒ 합천군청 서정철

 

▲ 7월 19일 합천 오도산. ⓒ 합천군청 서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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