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첫 번째 백년가게 '천일서점' 현판 달다
지역 최초 백년가게 '천일서점' 현판식 23일 개최
▲ 백년가게1호점동해시 천일서점 ⓒ 조연섭기자
동해시 최초 백년가게로 선정된 천곡동 '천일서점'이 1호점 현판식을 23일 오후 개최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점포들이다. 백년가게는 현재 전국 405개소, 강원도 26개소, 동해시 1개소를 지정 운영 중이다.
최성규 시 경제관광국장은 "지역에도 맛과 멋이 있는 노포(대를 이어 오는 가업)가 적지 않다. 이들의 전통은 물론 지역 관광과 연계하기 위한 백년가게 발굴과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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