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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이상훈 교수, 물리학회 '용봉상' 수상

등록|2020.07.27 08:49 수정|2020.07.27 13:54

▲ 경남과기대 교양학부 이상훈 교수.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이상훈 교수(교양학부)가 한국물리학회의 2020년 한국물리학회상 '용봉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수는 비평형 통계물리학과 복잡계 네트워크 물리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여 세계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용봉상은 한국물리학회의 열 및 통계물리 분과를 창립한 고(故) 용봉 조순탁 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젊은 과학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된 상이다. 통계물리학 발전에 공헌한 만 40세 미만 통계물리 학자에게 수여한다.

이상훈 교수는 "세계적으로 네트워크 과학 분야 자체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를 앞으로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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